서귀포시, 추석 대비 가격표시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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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요금담합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가격표시제 지도점검에 나선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대규모 점포와 편의점, 기업형슈퍼마켓, 매장면적 33㎡ 이상인 소매점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추석명절 생필품과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가공식품, 가격표시 관련 민원 소지가 높은 점포를 대상으로 한 가격 허위 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해 지도홍보에 중점을 두고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격표시제란 판매상품의 실제가격을 개별상품에 표시하거나 진열대에 제시해 소비자가 판매가를 쉽게 알아보게 하는 제도로 판매가격 표시는 라벨과 스탬프, 꼬리표 등을 만들어 개별상품에 표시해야 하며, 가공식품 등에는 단위가격도 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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