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을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건의문을 통해 연 180일인 지원기간 한도 확대와 이달 말 종료되는 ‘고용유지지원금 90% 특례 지원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중기중앙회는 휴업·휴직수당의 90%까지 지원하는 특례 지원기간이 종료되고 10월부터 다시 기존 지원 비율(67%)로 돌아갈 경우 고용 충격이 발생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특례 지원기간을 최소한 올해 말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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