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8일 오전 11시 제주권역 오존 농도가 0.125ppm을 기록, 주의 기준인 0.120ppm을 넘어섬에 따라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을 넘어서면서 국민들이 피해를 입을 염려가 있을 경우 발령하는 예보로 오존 농도가 0.3ppm 이상일 경우 경보가, 0.5ppm 이상일 경우 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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