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접수
제주문인협회(회장 고운진)는 ‘제59회 탐라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5일까지 문학작품 공모전을 연다. 이와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주어 동화 구연’ 대회와 ‘제주어 시낭송대회’도 영상 공모전 형식으로 함께 진행된다.
문학 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부는 시·수필·동화·단편 소설, 학생부는 운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눠 신청하면 된다.
문학 공모전은 ‘제주의 역사문화·자연’을 주제로 하며 등단한 기성 문인도 응모할 수 있다.
‘제주어 동화 구연’ 대회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하며, ‘제주어 시낭송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시낭송 대회 참여자들은 기존에 발표된 시를 제주어로 바꿔 낭송하거나 제주어 창작시를 낭송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출품하면 된다.
3개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달 25일까지 제주문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753-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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