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현장실습을 마무리하며
JDC 현장실습을 마무리하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장준혁,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마지막 4학년 졸업 학기를 앞두며 소망해왔던 기업 중 하나인 JDC에서 8주간 하계 현장실습을 하게 됐다.

매번 마주하던 꿈과 현실이라는 타협 속의 진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시작했다.

내가 현장실습을 하게 된 부서는 투자사업본부의 환경사업처였다. 환경사업처는 크게 업사이클링, 6차 산업 활성화, 드론 사업 조성, 사회공헌 등의 분야로 나뉜다.

이러한 사업을 토대로 업무를 경험하며 한 가지 깨달은 점이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의 개발과 부가가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지만, 부정적인 여론이 많다는 점이다.

하지만 사업의 진정성과 과정을 보았을 때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로 해 지역 상생과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과 기업임이 분명했다.

JDC의 사회적 역할들은 지역 사회에 환원되고,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있다는 점들을 토대로 단순 부정 여론에 휩쓸릴 것이 아니라 도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제주 미래와 환경 자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도 도민의 인식 변화에서부터 이뤄지리라 생각해본다.

현장실습을 마무리하며 내가 꿈꾸는 지역 사회를 위한 공기업 일원이라는 꿈도 더욱 굳건해졌다.

나아가, 지역과 개발 그리고 미래사회에 있어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할지 목표를 던져준 8주간의 시간이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