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절을 앞두고 주요 간선도로변에서 풀베기를 실시, 추석 연휴 이전에 마무리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시는 다목적 차량 3대를 이용해 지난 1일부터 44개 노선에서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애월읍과 조천읍은 자체 보유한 다목적 차량으로 23개 노선에서 풀베기에 나섰다.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 작업이 어려운 13개 읍·면·동 75개 노선에서는 인력을 배치, 제초기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제주시는 인력 채용해 1억7700만원을 투입한다.
제주시는 최근 신규 개설된 도로와 도시개발지역 내 인구가 늘어나면서 모든 장비와 인원을 동원해 풀베기에 나서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