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오는 10월 8일부터 제주~청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국내선 확대 차원에서 지난 8월 김포~부산 노선에 이어 제주~청주 노선 취항을 결정했다. 에어서울 제주~청주 노선은 1일 3편이 운항된다.
한편, 에어서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부터 운항을 90% 이상 중단했지만 5월부터 제주~김포 노선을 증편하고 8월에는 김포~부산 노선을 취항하는 등 국내선 운항을 늘리고 있다.
현재 주 평균 운항 횟수가 정상운항의 약 70% 수준까지 회복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포 출발 노선과 지방 출발 제주 노선 등 국내선 노선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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