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상품 품질기준 10브릭스 이상 2S 미만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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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귤출하연합회 개최···수매단가 ㎏당 180원 결정

올해산 상품 감귤 품질기준은 2S(횡경 49이상에서 54미만)~2L(67이상에서 71미만) 감귤과 광센서 선별기로 선별한 당도 10브릭스 이상인 2S 미만인 감귤로 결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농어업인회관에서 지역농협 조합장, 가공업체 등 감귤출하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귤출하연합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안건은 올해산 상품감귤 품질기준 가공용 감귤 규격 수매단가 결정이다.

제주도와 감귤출하연합회는 2020년산 노지감귤 생산량은 전년(491000t)보다 7.5% 증가한 528000t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공용 감귤은 약 9t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상품감귤 기준은 과실크기 2S~2L과와 2S 미만 소과 중에서 당도 10브릭스 이상을 포함했다.

올해 가공용 감귤 규격은 2S(49)미만, 2L(71이상)초과로 정했다. 또한 2S~2L과 사이 결점과, 2S  미만 중에서 당도 10브릭스 이하 감귤도 가공용 감귤로 분류된다.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는 180원으로 결정했다.

감귤 주스음료 소비 부진에 따른 가공업체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점을 고려해 수매단가를 전년과 동결한 것이다. 2017년 이후 4년 동안 동결된 금액이다. 가공업체가 120원을, 제주도가 60원을 보전한다.

한편 최근 5년간 노지감귤 생산량과 가공용 수매는 2014573400t(가공용 158291t), 2015519200t(84477t), 2016466800t(55925t), 201744200t(71929t), 2018467600t(62542t), 2019491000t(9609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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