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기센터 도시형 텃밭 생활원예 프로그램…코로나 피로 해소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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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도시형 텃밭 생활원예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민 피로도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농기센터는 도시형 텃밭 생활원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내 학교와 경로당에 각종 채소 모종을 보급하고 있다.

모종 보급과 함께 도시농업 전문지도사가 월 1회 이상 작물 교육과 먹거리 실습 등을 진행하며 코로나19에 따른 무기력증 등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 각종 농자재와 채소 모종 등을 공급하고 있다.

14일부터 15일까지는 제주시내 초등학교 15곳과 경로당 10곳에 배추 등 5종류의 채소 모종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농기센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형 텃밭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보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민 피로도 해소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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