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대비 대청결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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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등과 함께하는 대청결 운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서귀포시는 이번 대청결 운동을 통해 각종 생활쓰레기는 물론 2차례 제주를 강타했던 태풍으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등을 종합적으로 수거할 바침이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청결 운동은 마을 안길 등 생활권 주변지역을 비롯해 올레길과 관광지, 하천변 등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 클린하우스 등 쓰레기 배출장소 주변지역 등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대청결 운동 추진 구역에 대한 사전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일제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분들께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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