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제주 29·33·43·44·48번 확진자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해 14일 오후 2시 30분께 퇴원했다고 밝혔다.
29·33번 확진자는 목사 부부로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산방산탄산온천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43번 확진자는 JDC 직원인 제주 3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44번 확진자는 산방산탄산온천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48번 확진자는 JDC 직원인 제주 30번 확진자의 접촉다.
확진자 5명 퇴원으로 14일 오후 3시 기준 제주지역에서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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