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차단···청소년 안전 보호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원(독서실)·교습소를 대상으로 소독약품 1170개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청소년의 안전을 최우선 보호하기 위해 살균소독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학원·교습소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제주도는 도교육청, 학원 및 교습소연합회와 지속적인 협업회의를 통해 방역 대책을 논의하고, 7차례에 걸쳐 5415개소(누적)를 점검했다.
한편 제주도는 올 상반기 학원(독서실)과 교습소에 대한 방역조치로 살균소독제 1800통, 비접촉식 체온계 1408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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