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임직원과 협력업체, 입주기업 직원 등을 대상으로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 ‘자가진단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JDC는 JDC 엘리트빌딩 1층에 ‘무인정신건강검진기’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무인정신건강검진기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우울 정도, 스트레스 지수 등 자신의 정신 건강상태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다.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결과는 현장에서 즉시 출력해 받아볼 수 있다.
검진결과가 고위험군으로 진단되면 개인정보제공 동의자에 한해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돼 개별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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