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지난 14일 ‘제주아이사랑 행복카드’를 리뉴얼한 ‘New 제주아이사랑 행복카드’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이 카드는 전기차 충전할인, 제주신화월드 등 테마파크 2곳 입장료 할인, 병원·카페·편의점 및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할인 등 기존 카드보다 서비스가 확대됐다.
또 다자녀 우대카드를 제시하면 제주특별자도 협력가맹점(출산용품, 학원, 관광지, 외식업체 등)에서 3~50% 현장 할인이 제공된다.
카드 발급 대상도 기존 ‘막내가 만 15세 이하인 3자녀 이상’에서 ‘만 19세 미만인 2자녀 이상’으로 확대했다.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가까운 NH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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