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정 연기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잠정 연기된다고 16일 밝혔다.
대회 잠정 연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대회 참가자와 시민 안전확보를 위해 이같이 결정됐다. 장애인고용공단은 앞으로 개최장소 및 일정을 변경해 재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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