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 영세 자영업자 운영자금 200억 지원
제주신용보증재단, 영세 자영업자 운영자금 200억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영세 자영업자에게 긴급 운영자금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금 지원은 영세 자영업자들의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와 원자재 구매대금, 임금체불 등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오는 29일까지 운영된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영세 자영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 예약상담을 받고 보증처리 기간도 대폭 단축, 신청한 다음날 보증서를 발급하는 등 신속한 자금지원에 나선다.

오인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이은 태풍으로 도내 모든 영세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가 어려운 만큼 신속한 지원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