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7인 작가 뭉친 미술그룹 ‘연’ 그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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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정원서 29일까지
김민재 作, 다시
김민재 作, 다시

제주출신 작가 7인으로 구성된 미술그룹 은 이달 29일까지 거인의 정원에서 그룹전을 열고 있다.

2018년 전시를 통해 작가와 관객을, 지난해는 제주와 서울이라는 지역적 범위를 이어보고자 했다면, 올해는 작가와 작품, 작품과 관객, 시간 등의 모든 개념을 잇는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문화예술이 발전 할 수 있는 힘은 예술가들이 끊임없이 자신의 작업을 지키며 관객들과 함께 성장하는 일일 것이다. 올해 전시 주제인 이어: 는 작업에 대한 열정이 끊어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제주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나이, 성별, 살아온 환경이 전부 다른 7명의 참여작가들은 전시 공간 안에 작품을 한 데 모아 서로의 시간을 공유한다.

전시 관계자는 “‘이어: 를 통해 그룹 연이 추구하는 작가관이 잘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이번 전시가 작가의 시간과 작품, 관람객을 이어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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