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힐링 연주 영상 유튜브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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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콘텐츠 83점 공개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서귀포관악단·서귀포합창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지난 2017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된 연주회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 총 83점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서귀포관악단은 오돌또기 광시곡을 포함한 제주 창작곡 9, 현대 관악의 거장인 페레페란의 곡 등 총 63곡의 연주영상을 업로드했다.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은 클래식 명곡으로 손꼽히는 모차르트 대미사 ‘K.427’연주와 더불어 지난 5월 진행된 랜선 힐링콘서트 ‘5월의 사랑과 꽃의 위로’,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된 트롯의 재발견등의 공연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해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한다.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관계자는 추후 진행될 정기연주회 및 기획연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으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예술단의 공연 영상은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유튜브 채널 링크 (https://bit.ly/3k4mopp)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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