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입도 후 자가격리 유지 중 확진 판정
함께 입도 유학생 10명 음성 판정…자가격리 해제
함께 입도 유학생 10명 음성 판정…자가격리 해제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방글라데시 유학생인 도내 5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입도한 A씨는 이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A씨와 함께 입도한 11명 중 1명은 입도 당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4번의 검사 끝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나머지 유학생 10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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