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서비스연맹, 적정 도선료 입법 서명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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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제주지역본부는 20일 성명을 내고 적정 도선료 입법 서명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제주도민들은 부당하고 과도한 도선료로 인해 매년 수백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다”며 “물류기본권을 제대로 누리지도 못하는 심각한 불편과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비스연맹 제주본부는 지난 14일 산하 전 조합원이 이 문제 해결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며 “지금 도민사회에서는 불과 보름도 안 돼어서 적정 도선료 입법 서명운동에 수천명이 동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입법 서명운동을 통해 과다한 도선료 문제의 법적 제도적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며 “서비스연맹 제주본부는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아가 입법화를 위한 활동에 조직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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