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전속도 5030 발 맞춰 교통표지판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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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175개 구간의 교통표지판 610개의 교체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도심 내 속도하향 정책인 ‘안전속도 5030’ 추진에 발 맞춰 특별교부세 2억원이 투입돼 추진된다.

이에 따라 도시 내 도로 기본 제한 속도를 50㎞/h, 보호구역 및 주택가 주변 등은 30㎞/h로 변경된다.

서귀포시는 지방경찰청의 제한속도 교통안전시설심의를 바탕으로 5·16로 및 일주도로 등 175개 구간 129km 내의 교통표지판 정비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지난 16일 정비사업에 착공했다.

김용춘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은 “변경된 제한속도에 맞춰 교통시설을 정비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저긍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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