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 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닷새간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정상적으로 수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환경미화원들은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쓰레기를 수거한다. 단, 추석절인 10월 1일에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수거활동을 한다.
제주시는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특별 수거대책을 추진한다.
제주시는 연휴 기간 명절 음식물쓰레기와 선물 포장재 배출로 인해 평소보다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전량 수거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26개 전 읍·면·동에서 추석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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