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영자총협회, “롯데관광개발 본사 제주 이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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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본사를 제주로 이전하는 절차 밟는 가운데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안귀환)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제주경영자총협회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통해 제주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한 롯데관광개발이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본사를 제주로 이전하는 정관변경을 확정 승인하고, 이전 절차를 마무리한 데 대해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제주경영자총협회는 “1971년 설립된 롯데관광개발은 관광업계 최초로 최초로 코스피 상장, 항공 전세기 및 크루즈 전세선 운항 등을 추진한 종합 여행기업”이라며 “국내 대표 기업인 롯데관광개발의 제주 본사 이전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제주 경제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고용창출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제주경총은 또 “신규 채용인원 3100여 명의 80%를 제주도민으로 우선 채용키로 한 것은 제주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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