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 생활SOC 복합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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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4월 공모 신청한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이 내년도 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49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1972년 9월 준공된 서귀포시민회관이 건물 노후화 등으로 철거하게 되면서 서귀포시는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국보 확비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는 서귀포시민회관 인근 지역인 동홍동 396-1번지에 건설될 예정으로 연면적 6600㎡에 지상4층 규모다.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인 복합센터는 공연장과 전시실, 강의실, 수영장, 다목적 강당, 체력 단련실 등의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복합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SOC) 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 12개 시군구 사업 중 149개가 선정돼 총 사업비 305억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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