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1만5000명에 추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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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고사리·담양 대잎술 등 지역 특산물 세트로 구성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대응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15000여 명에게 선물을 보낼 예정이다.

올해 추석 선물은 전남 담양의 대잎술(또는 꿀), 충북의 홍삼양갱, 강원 원주의 건취나물, 경남 거제의 표고채, 제주의 건고사리 등 각 지역의 특산물 세트로 구성됐다.

문 대통령은 추석 선물을 보내는 인사말을 통해 한 분 한 분을 걱정하며 방역과 재난 복구, 민생경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선물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현장의 의료진과 역학조사관,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민주주의 발전 유공 수훈자 및 다양한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 전달된다.

한편 청와대는 그간 명절을 앞두고 연풍문 2층에서 개최해왔던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 농산물 판매 촉진과 소비 확대에 동참했다.

청와대=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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