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재난지원금 10월 11일까지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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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민 62만명 재난지원금 신청
610억원 지급은 완료···5만 여명 미신청

제주특별자치도는 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기간을 1011일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제주도민 92%62만여 명이 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하 재난지원금)을 신청했다. 이 중 61만 건인 610억원 지급은 완료됐다.

하지만 재난지원금 신청 기간 마감(27)이 임박했지만 아직까지 도민 5만 여명이 신청하지 않았다. 미신청자는 재외도민, 외국인 등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신청기간을 2주 연장해 신청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재난지원금은 관할 주소지 읍··동을 방문하거나 행복드림 포털(https://happydream.jeju.go.kr)로 신청하면 된다.

5부제가 해제돼 출생년도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고,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7290시 기준 제주도에 주민등록 상 주소를 둔 세대와 외국인 등록 명단 등에 등재된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이다.

지원금은 주민등록상 세대주이거나 동거인 등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고, 금액은 세대원 1인당 1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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