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제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고재원)은 내달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2020 문화유산교육 고고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고고학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제주지역의 고인돌의 역사를 알리고 제주의 선사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고인돌 팝업북 만들며 고인돌의 구조를 배우고 외도·광령 고인돌유적을 답사하며 고인돌의 역사를 따라 걸어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712-8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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