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각종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에게 버스운행 시간표와 노선 등을 안내하기 위한 ‘대중교통 안내 상황실’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상황실을 각각 운영한다.
또 연휴기간 시장 등을 방문하는 주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천지공영주차장과 중앙로터리 공영주차장, 아랑조을거리 공영주차장, 홍로공영주차장을 24시간 무료 운영한다.
다만 이용객이 많은 중앙공영주차장과 정방공영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유료로 운영되며, 그 외 시간은 무료로 개방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통해 주민과 귀성객들의 교통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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