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에 희망 줄 수 있는 정론지 자리매김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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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제주일보’ 창간 75주년 축하메시지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장 박병석입니다.

제주일보 창간 7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민과 독자 여러분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제주일보는 75년 전 광복과 함께 창간하였습니다. 여러 어려움에도 지역민의 눈과 귀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오랜 전통과 연륜을 가진 지역 대표 언론으로 성장했습니다.

아물지 않은 4·3의 상처와 특별자치도 출범 등 굴곡 많은 제주의 역사를 오롯이 지면에 담아왔습니다.

늘 제주도민의 입장에서 정론직필의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열린 신문·젊은 신문·정직한 신문제주일보의 제작 정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주일보가 그동안 기획한 각종 행사와 보도는 제주의 가치를 발굴하고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기여했습니다. 세계지질공원 삼다수 트레일, 선흘곶 람사르습지 생태문화 체험, 글로벌제주만들기 프로젝트, 제주인 아카데미 강좌,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홍보대전 등이 그것입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사회를 올곧게 보는 관점과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다.

정론직필에 힘쓰며 지역 언론 창달을 위해 애쓰신 오영수 회장님과 제주일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일선 기자들의 노고에도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주 지역을 이끌어가는 대표언론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시길 바랍니다. 제주일보의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2020925

국회의장 박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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