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매거진 ‘드림제주21’ 가을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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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5일 도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매거진 ‘드림제주21’ 가을호(통권 제28호)를 발간했다.

가을호 첫 번째 특집으로 ‘코로나, 그 이후’를 다뤘다. 우선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 특별위원회 강성민 위원장의 칼럼으로 향후 불확실성을 해소할 방안으로 제주가 미리 설정해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두 번째 특집에서는 ‘제주형 뉴딜’을 주제로, 한국형 뉴딜에 발맞춘 제주형 모델 설계의 필요성과 함께 제주의 편중된 산업구조 개편에 대한 이승아 의원의 의견을 실었다.

이밖에도 제주어 산문 ‘우미한그릇’, 전분공장의 업사이클링 ‘대정읍 감저 갤러리카페’, 제주의 노포 ‘우생당’, 도로명 주소로 들여다보는 제주이야기, 아기 해녀 이유정 씨와 돌챙이 이창원 작가 등 제주 곳곳의 삶의 모습을 조명하고 공유했다.

특히 이번호에서는 제주 일노래 상설공연 현장취재와 함께 제주다움을 노래하는 제주도무형문화재 제16호 김향옥 보유자와 제주농요보존회의 현장 공연이 영상으로 제작됐다.

좌남수 의장은 발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확연히 달라진 세상 속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보다 안전한 삶, 인간으로서 가치 있는 삶, 그리고 함께 하는 삶이 최우선에 있어야 한다”며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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