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말 기준 4644개 설치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부터 주요 관광지, 버스, 공원, 정류소 등 도내 전역에 확대해 온 제주공공와이파이(Jeju Free Wifi) 보급 사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 보급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요금 부담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는 2024년까지 6000개 설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고, 올해 8월말 기준 누적 4644개(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축 1326개 포함)가 설치됐다.
올해 한라산(윗세오름·성판악휴게소 포함)과 성산일출봉 정상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고, 시민복지타운광장에도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도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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