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활권 위험목 518그루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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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주민 안전과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가와 도로 등을 중심으로 고사목이나 전도될 위험이 높은 나무 등 위험목 518그루를 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가로수로 식재된 위싱턴야자수가 태풍에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14개 구간 1460그루를 정비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주택지 주변 고사목과 전도 위험이 높은 나무, 가로등을 차단하거나 교통에 장해를 주는 나무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나무 중 주민이 직접 처리하기가 어려운 수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지난 2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리가 필요한 나무들에 대한 사전 조사를 벌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나무에 대한 정비작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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