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향교(전교 부성종)는 28일 오전 10시 국가보물 1902호 대성전에서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순현 성균관 부관장, 고태신 (재)제주특별자치도 향교재단 이사장, 문태수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 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는 공부탄강 2571년을 맞이해 김권삼 총무수석장의 집례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겸 분헌례 △음복수조례 △망예례 순으로 봉행했다.
헌관은 대성전 초헌관에는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아헌관에는 양건홍 성균관유도회 수석부의장, 종헌관에는 고덕찬 제주향교 전 강사, 분헌관에는 이시준 제주시동부지회 유림 김원우 제주향교 관임장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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