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신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문화뉴딜 사업인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참여 작가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에서 공모 중인 ‘우리동네 미술’사업에는 4개팀 40여 명이 참여하게 되며 내년 2월까지 지역마을 기록(2개), 도시재생(1개), 주민참여 공동 프로그램(1개) 등 3개 분야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프로젝트 참가를 원하는 작가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는 행정 주도로 진행됐던 기존 공공미술 설치와는 다른 관점에서 진행되고 있어 기대가 크다” 며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지역예술가들의 적극적인 공모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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