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예방수칙을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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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훈, 제주시 삼양동주민자치위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는 코로나19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일 아침 TV 뉴스를 켜면 가장 많이 나오는 헤드라인뉴스는 전날 0시 기준 확진자 수이며, 코로나19 특보 방송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해수사우나 등을 방문해 주민들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혹시 내 주변에서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내가 걸리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바꿔버렸다. 얼마 전까지도 가족 외식, 단체 회의, 친목 모임을 할 경우에 인근 맛집 등을 방문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각종 모임 및 행사 등을 제한하고 있어 서로 만날 기회가 점차 사라지고 있어 왠지 서글픈 마음이 든다.

그리고 필자가 거주하는 곳만 보더라도 퇴근 무렵 시간에는 어느 정도 주차공간에 여유가 있었으나 코로나19로 모든 일상생활이 바뀐 지금은 서둘러서 귀가를 하지 못 하면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하는 데 시간이 소요돼 불편을 느끼고 있다.

제주시 삼양동은 지난 2월 초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새마을단체 및 지역자율방재단이 마을회관, 경로당, 교회, 절, 버스승차대, 공중화장실, 클린하우스, 노인요양보호시설 등을 매주 1회 찾아가는 방역 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게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만으로는 확산 예방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모두 함께 손 씻기,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 두기 등 예방 수칙을 실천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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