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주 아침 최저기온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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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더 낮아질 듯…“건강 관리 유의해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한 해변에서 서퍼들이 가을 바람에 몸을 맞기며 성산일출봉 배경으로 카이트 서핑을 즐기고 있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한 해변에서 서퍼들이 가을 바람에 몸을 맞기며 성산일출봉 배경으로 카이트 서핑을 즐기고 있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5일 제주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유입돼 이날 제주(제주시)와 성산, 고산의 아침 최저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는 16.8도, 성산은 14.9도, 고산은 16.6도를 각각 기록했다. 

서귀포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로, 올가을 들어 지난 9월 19일(15.6도) 이후 두 번째로 낮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전 3시에서 9시 사이의 가장 낮은 기온을 뜻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5일보다 더 낮은 14~16도가 될 전망”이라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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