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 조합원인 임병언(51)·김미숙(49) 부부가 농협중앙회 주관 9월 ‘이달의 새농민상(像)’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2000년대 초반 농업을 시작했고 ‘성우네 농원’을 운영하면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함께 영농기술 전파 등으로 제주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매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에 부합하는 선도 농업인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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