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명 대상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체감도를 조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생활주변에 안전개선 대책마련과 안전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안전체감도 조사는 20세 이상 제주도민 성인남녀 500여 명을 무작위 추출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화재, 교통사고 등 사회재난과 태풍, 집중호의 자연재난의 유형별 의식 수준과 생활주변 사고, 범죄, 교통사고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재난·사고에 대한 의식 수준을 조사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 의식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제주도는 조사·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고 향후 안전문화 활성화 정책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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