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주최, 수필 오디세이 주관
우리나라 수필문단을 이끌 역량있는 수필가를 발굴하기 위한 ‘2021년 제주일보 신춘문예’공모가 시작됐다.
제주일보(회장 오영수)가 주최하고 도내 유일 수필전문잡지인 수필 오디세이(발행인 안성수, 편집장 김순희)가 주관하는 ‘제주일보 신춘문예’는 올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신춘문예는 등단하지 않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12월 4일까지 원고지 13~15매 분량의 원고 3편을 제주일보(태성로 3길 4, 1층 제주일보 전략사업본부)로 등기우편을 보내거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당선자 1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당선작 없는 가작의 경우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본사 신춘문예에는 총 3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돼 도 내·외 문학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첫 번째 신춘문예에서는 수필 ‘붉은 사슴이 사는 동굴’을 응모한 서정애씨(경상북도 포항시)’가 당선자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문의 740-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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