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도권 방문 이력 유증상자 코로나19 검사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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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재 입도객 접촉 도민 중 유증상자도 검사 지원 대상

지난달 26일 이후 수도권을 다녀온 도민과 입도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무료로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6일 이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다녀온 도민·입도객 중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유증상자이거나, 수도권 소재 입도객과 접촉한 도민 중 유증상자에 대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검사 희망자는 도내 6개 보건소에 사전 문의 후 방문해 진단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진단 검사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이나 예약 숙소 등에서 의무적으로 격리를 해야 한다.

수도권 방문 이력이 있는 유증상자는 해당 내역을 증빙할 수 있는 항공기 티켓이나 카드사용 내역 등의 자료를 지참하면 된다.

입도객과 접촉한 도민 중 유증상자는 카드사용내역 등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하거나 접촉한 일시, 장소 등을 구체적으로 진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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