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가을 아침 최저기온 하루 만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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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서귀포, 이틀 연속 가장 낮아
7일도 16도 내외로 쌀쌀할 전망
5일 서귀포시 휴애리에 핑크억새인 핑크뮬리가 활짝 펴 손님들이 산책을 하며 제주의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5일 서귀포시 휴애리에 핑크억새인 핑크뮬리가 활짝 펴 손님들이 산책을 하며 제주의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제주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하루 만에 경신됐다.

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유입돼 서귀포와 성산의 아침 최저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다.

주요 지점별 아침 최저기온은 성산 13.8도, 서귀포 15.4도, 고산 16.6도, 제주(북부) 16.8도다.

성산과 서귀포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고산과 제주는 각각 기존 2위와 3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전 3시에서 9시 사이의 가장 낮은 기온을 뜻한다.

기상청은 7일 아침 최저기온도 16도 내외로 쌀쌀한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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