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자예술섬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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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11월 20일까지 후포갤러리서 전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 마을미술 프로젝트 참여 작가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마을미술(추자예술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아름다운 맵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마을미술 공모 사업에 제주도와 ()문화조형연구센터(대표 하석홍)가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비 82000만원을 투입해 추자도를 예술이 흐르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전시는 6일부터 1120일까지 추자면 후포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 공간 안에서 마을미술(추자예술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작가 8명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 전시 참여 작가를 주축으로 추자도에 7개의 예술 작품을 설치하고, 추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추자주민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예술작품 설치와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추자도에 미술작품 6점이 설치됐으며, 주민프로그램 10개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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