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도민 불편 의견 수렴…행정사무감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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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 불편 의견을 의정에 반영하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보름간 홈페이지, 방문상담, 전화, SNS 등을 통한 도민의견을 수렴했다고 7일 밝혔다.

수렴결과 32건의 다양한 생활불편사항 및 개선 의견을 제시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주요 내용을 보면 ▲민속오일장 자리배정 개선 요청 ▲도로변 불법 광고물 난립 개선 ▲코로나 19로 인한 격주등교로 맞벌이 부부를 위한 시책 발굴 ▲외부유입 유동인구로 인한 교통량 증가 및 쓰레기 처리문제 개선 ▲청년주택마련 지원 등이다.

도의회는 수렴된 내용을 행정자치 5건, 보건복지안전 10건, 환경도시 14건, 문화관광체육 4건, 농수축경제 7건, 교육위원회 5건(중복반영)으로 분류하고 소관 상임위 별로 회부해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토록 했다.

각 상임위에서는 이번 접수된 도민의견을 제388회 임시회 기간 행정사무감사시(14일~23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좌남수 의장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제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정과 개선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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