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 속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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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제주시 오라동주민센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 되면서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고 현재 진행 중이다.

그 핵심 키워드는 ‘비대면’이 아닌가 싶다. 코로나19 속 일상은 곧 ‘비대면’이다.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 데 제주시 오라동은 매월 주민자치위원회 임원회의, 정기회의를 1회 개최했다.

그러나 올해 초 두 번의 회의를 개최한 후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공공시설 사용이 어려워 정상적으로 회의를 열지 못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현안 사업도 모두 취소 또는 연기됐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운영에도 변화가 불가피했는데, 10월 주민자치위원회의부터 화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zoom이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 진행할 이번 회의를 위해 오라동주민센터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zoom은 편리한 사용성을 강점으로 한다. 특히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고 메시지 보내기, 카톡 등 여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최초로 시도하는 획기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시행되면 내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적용해 볼 계획이다.

우리 모두 처음 경험하는 비대면 시대에 이와 같은 플랫폼을 이용한 여러 시도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활성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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