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문화광장 조성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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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공공건축가와 관련부서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문화광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시 문화광장 조성사업은 서귀포시 원도심을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문화벨트의 중심축으로 만들기 위해 서귀포 시민회관 일대 9308㎡ 규모의 부지에 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우선 동홍천 우수저류지 사업과 이번 사업을 연계, 지하에는 우수저류지를, 지상에는 광장을 조성한다.

이어 사업부지 인근에 위치한 이중섭거리와 매일올레시장,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를 비롯해 앞으로 건설될 예정인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등을 연결해 이 지역을 서귀포시 원도심 문화벨트 중심축으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앞으로 문화광장 조성사업 전담팀을 중심으로 우수저류지와 연계된 문화광장 조성과 인근 거점공간과의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공건축가를 포함한 민관협력체계를 마련한 만큼 서귀포시 원도심의 품격을 높이고 도민 공간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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