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5일 113지점에서 도로 교통량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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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15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로 교통량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로 교통량 조사는 전국에서 매년 10월 셋째주 목요일마다 동시에 실시한다. 조사 지점에서 통과한 차량의 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방향별, 지점별로 기록하게 된다.

제주시는 각 읍·면·동에 조사원 272명을 투입, 번영로와 지방도 10개 노선, 시·도(옛 군도) 74개 노선 등 총 85개 노선 113개 지점에서 조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교통량 조사 결과, 제주시지역은 평화로 제주관광대학교 앞이 5만4779대로 통과 대수가 가장 많았다. 번영로와 지방도는 전년 대비 평균 4.4%의 교통량 증가율을 보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마다 조사된 도로 교통량 자료를 현재 통행량과 비교해 도로의 혼잡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도로 정비계획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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