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인과 동행하는 JDC, 예미킴 작가 전시 영상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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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계정에서 관람할 수 있어.
사진 설명=JDC에서 선보이고 있는 예미킴 작가 전시 영상 모습.
사진 설명=JDC에서 선보이고 있는 예미킴 작가 전시 영상 모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9일부터 JDC 유튜브 계정을 통해 제주에서 활동하는 예미킴 작가가 참여하는 온라인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JDC동행 同行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미킴 작가는 다채로운 색상 조합과 자유로운 표현 방식으로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Alone But Together’를 주제로 한 예미킴 작가의 전시에서는 실제 사진과 디지털 이미지를 합성한 디지털 콜라주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들이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예술을 즐기며 감동과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소지가 제주지역이며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 분야 예술가 개인과 단체 누구나 JDC가 운영하고 있는 동행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 주고, 전시 해설·강의료 50만원과 전시작품에 대한 전시 종합보험 가입을 지원해준다.

연말까지 상시 지원 가능하며,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를 참조하거나 JDC 사회가치추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797-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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