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캘리사랑모임, 세 번째 회원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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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길목에서 함께한 시간들’ 주제
이명숙 作, 새날.
이명숙 作, 새날.

여운을 주는 글귀를 통해 자신의 삶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캘리사랑모임(회장 이명숙)삶의 길목에서 함께한 시간들을 주제로 20일까지 한라도서관에서 세 번째 회원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 8명이 출품한 작품 35점을 살펴볼 수 있다.

제주캘리사랑모임 회원들은 힘든 시기지만 지지치 않고 세 번째 여정을 이어가기 위해 붓을 들었다.

묵묵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넣으며 작품 안에 각자의 삶과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명숙 회장은 글씨를 쓰는 순간은 고요히 자기 자신과 만나는 시간이라며 가슴에 와닿는 글귀를 통해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점검하고, 다시 나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이달 29일부터 114일까지 KBS제주방송총국 1층 전시실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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