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위한 관광사업체 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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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제주시 관광진흥과

제주시는 한글날 연휴에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관광사업체 131개소에 대해 8개조 1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종사자와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과 업종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광사업체 중 중점점검업소 131개소(관광숙박업 80개소, 휴양펜션업 15개소, 유원시설업 7개소, 야영장업 19개소, 휴양업 10개소)이며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발열 체크 실시 여부를 점검하였고 방역수칙 이행 포스터(개소당 3매), 마스크(개소당 45개소)를 교부했다.

또한, 관광사업체 중 고위험업소 64개소는 방역수칙 이행 현수막을 제작해서 배부했다.

이번 점검 결과 모든 관광사업체에서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1일 1회 이상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업체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했다.

점검을 하다 보니 ‘나 하나쯤이야’하는 생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분들이 있는데,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기본적으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남을 위한 배려일 뿐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역수단이다.

스스로 방역 전문가가 돼 자신의 건강과 공동체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개인위생에 유의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하기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가 사라지는 날까지 우리가 지켜야 하는 방역 수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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