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9일부터 경로당·사회복지시설 단계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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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8일까지 특별위험 관리기간 지정
게스트하우스 3인 이상 금지 완화 여부 등 결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에 따른 특별위험 관리기간이 종료되는 19일부터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잠복기를 고려해 추석 연휴가 끝나는 시점부터 18일까지를 고강도 사후관리 기간으로 정했다.

제주도는 도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다수 이용시설에 대해 12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준비 기간을 거친 후 19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게스트하우스 주관·연계 3인 이상 파티 금지조치도 18일까지 도내·외 확진자 동향을 파악한 후 10인 이상 파티 금지 등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규 종교행사 외 공부 모임 등 소모임이 금지됐던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18일까지 유관 기관·부서의 의견 수합 후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12일부터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빠른 시일 내 행정조치 사항에 대한 고시·공고를 하고,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해당 내용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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